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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개인전 ·지·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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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방향을 감지하지 못하는 우리는 삶이라는 여정을 살기 위해
지도로 세상의 모습을 보고, 나침반으로 나의 위치를 알고,
가면을 써서 위기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서로 길잡이가 되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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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24.~5.25
전·진·상 영성센터 열린공간 「쉼」 1~3층
(서울 중구 명동10길 35-4, 명동역 8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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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도심 한 가운데에서의 힐링, 아담하고 편안한 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근처 지나실 때 가볍게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