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박물관협회는 ‘2021년 제17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수상자로 각 기관의 추천을 받아 심사한 결과 관장 부문에 한향림옹기박물관 한향림 관장과 우석헌자연사박물관 한국희 관장, 큐레이터 부문에 김포다도박물관 안정아 학예국장, 공로 부문에는 은수미 성남시장으로 선정하여 발표하였으며, 시상은 최근 엄중한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을 생략하고 각 수상자 소속관에 전달 개별 전수키로 하였다.

협회는 매년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운영규칙’에 따라 경기도 내 박물관·미술관 발전과 진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도내 등록 관장 및 학예사·외부 인사를 선정하여 시상해왔다. 2004년 경기도박물관협회 설립 이후 이어져 오는 시상은 올해 17회를 맞이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개별 전수하게 된 점이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수상자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향후 더욱 빛나는 경기도민의 문화진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