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은교 개인전 < 아주 오래된 오브제전 >
전시기간 : 2026.04.28 – 05.07 (휴관없음)
전시장소 : 아트스토리자리 @ART_STORY_ZARI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7가길 54-14 1층
아트스토리자리 기획전
< 아주 오래된 오브제전 >
오은교 작가의 작품은 시간 아래 덮어두었던 ‘무게감 있는 섬세한 흙의 감각’과 필라멘트의 ‘유연한 양감의 욕구’가 현재와 마주하며 빚어낸 기억의 작업입니다. 시간 속에 소멸되지 않고 오랜 시간 가라앉아 있던 감각들을 ‘오늘의 서사’로 부활시키는 전시를 통해 우리안에 잊지못하고 묵혀있는 감정, 그 흔적들과 조우하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버려질 이유는 시간에 내주었다.
잊힐 때도 있었고, 깨지고 부딪혀 이미 사라지기도 했다. 멈추지 않은 생체 바늘들은 쌓인 시간 안으로 한 바퀴 돌아 오늘의 서사가 된다. 버려지고 버려지고 또 버려졌지만 끝내 남겨진, 아주 오래된 오브제.” – 작가 노트 중에서 –
먼지 쌓인 상자에서 나온 나비는 오은교 작가의 침전된 감각을 다시 유영하게 만드는 날갯짓을 시작했습니다.